대구, 절삭공구·절삭공정 표준화 플랫폼 만든다
대구, 절삭공구·절삭공정 표준화 플랫폼 만든다
  • 김홍철
  • 승인 2024.05.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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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공모사업 선정
기계부품연 등과 컨소시엄 구성
2028년까지 5년간 143억 투입
첨단제조플랫폼 구축·기업 지원
지역 절삭공구 및 절삭공정 통합 표준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미래기술선도형 지정공모 과제로 나온 ‘절삭공구/가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제조 플랫폼 기반 구축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디지털전환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절삭공구·절삭공정 통합 표준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조 현장의 지능화를 위한 AI 실증 및 기업 활용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28년까지 5년에 걸쳐 총 143억원(국비 100억원, 시비 27억6천만원, 기관부담금 15억4천만원)을 투입해 첨단제조 플랫폼 구축 및 기업 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데이터 검증센터 장비 및 웹서비스 솔루션 기반 조성 △절삭공구/가공 및 공작기계 기업 대상 이상감지/진단/예측 AI 솔루션 지원 △절삭공구/가공 데이터 표준화 및 DB 제공, 기업 지원 △산업융합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대구시는 이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은 플랫폼을 통해 제조 현장을 지능화해 현장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불량률을 줄이는 한편, 장비담당 인력 감소 등 인력의 유연성 향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계부품연구원에 있는 전국 유일의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는 ‘AI 기반 절삭공구/가공 데이터 전문 지원센터’로 혁신 성장이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의 중점산업인 제조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AX 전환은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특화 제조 산업 첨단화를 확산시키고 제조 AI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 데이터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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