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서울서 4자 회동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북도가 대구·경북 통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4일 만난다.
행정안전부는 내달 4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모여 간담회를 한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 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대구·경북 통합은 지난 18일 홍준표 시장의 제안에 이철우 지사가 화답한 데 이어 23일 대구시와 경북도 실무단이 첫 만남을 가지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도 대구·경북 통합을 적극 지원하기로 해 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