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촉구 대규모 장외집회
범야권,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촉구 대규모 장외집회
  • 김도하
  • 승인 2024.05.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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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범야권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규탄 야당·시민사회 공동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25일 서울역 인근에서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여론전에 나선다.

민주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등 야 7당과 시민사회, 해병대단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역 4번 출구 방면에서 '채 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22대 국회 당선인들이 총출동하며 조국혁신당도 조국 대표와 당선인 전원이 참석한다.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장혜영 정의당 원내대표 직무대행,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규현 변호사도 해병대 예비역 대표로 발언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찬성하는 입장이나 이날 집회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으며 김성열 수석대변인은 "개혁신당은 채상병특검법 처리에 진심이지만 거리정치라는 방식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이 오는 28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려면 재적의원(296명)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김도하기자  formatow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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