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부부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 나서
경북도, 부부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 나서
  • 김상만
  • 승인 2024.05.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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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5~7세 자녀 둔 남직원 대상
자녀와 함께 하는 요리 교실 진행
서로 소통하며 육아 즐거움 공유
“아이와 친밀감 형성에 도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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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3일 도청 요리실습실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경북도 제공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아빠 육아 교육 사업을 통해 부부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할 방침이다. 아빠의 양육 및 돌봄 범위를 넓혀감으로써 결혼, 출산 기피 현상 등을 완화하겠다는 것.

26일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청 요리실습실인 맛남광장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3일 경북도가 도청 남성 직원부터 공동육아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한 아빠 육아 교육 사업 중 하나다.

프로그램 대상은 5~7세 자녀를 둔 남성 직원으로 이날 16명의 아빠와 아이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빠와 자녀는 2인 1조로 전문 요리 강사의 설명에 따라 유부초밥, 핫도그 샌드위치, 과일꼬치로 구성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나들이 도시락’을 완성했다. 또 아빠가 요리사가 돼 자녀와 소통하며 만든 특별한 요리를 가족 모두가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포장해 집으로 가지고 가는 등 함께하는 육아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가족센터도 지난 25일 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인 ‘쿠킹대디’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지인 소개로 참여하게 됐는데 아이와 같이 음식을 만들며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만·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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