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산근린공원을 명품 휴식공간으로
상주, 남산근린공원을 명품 휴식공간으로
  • 이재수
  • 승인 2024.05.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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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12억 들여 내년 말 준공
산책로·주차장 개선 편의성 제고
잔디극장 등 조성 복합문화공간
참여·느림·감성·놀이 4개 콘셉트
상주시의 남산근린공원이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26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신봉동 산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은 도심과 가깝고 다양한 위치에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휴일과 주말에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간 노후된 공원 시설 및 인프라 부족과 추가 식재의 필요성 등 공원 재정비에 대한 지역민의 요구와 민원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상주시는 남산근린공원을 명품 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12억 원을 들여 면적 20만480㎡에 걸쳐 이뤄진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것으로 상주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상주시는 공원의 기본 인프라인 산책로를 정비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참여광장의 조성 등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공원 내 사색원, 숲속도서관과 잔디극장, 익스트림장 등을 만들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심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일몰전망대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테마형 놀이공간, 버스킹 장소를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도 내비쳤다.

공원은 4대 테마로 나눠 다양성을 추구할 전망이다.

숲속도서관, 스마트 휴게쉼터, 참여정원, 향기원 등은 참여의 숲으로 사색원, 숲속쉼터 등은 느림의 숲으로 일몰전망대는 감성의 숲으로 익스트림장, 스마트휴게쉼터는 놀이의 숲으로 각각 4개의 콘셉트를 설정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남산근린공원이 상주를 대표하는 휴식공간은 물론 타 지역민에게도 인기가 있는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도심에 위치한 넓은 녹지인 남산공원은 상주의 큰 재산인 만큼 2025년까지 공원 명품화 사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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