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 정책세미나 “대구 AI종합연구센터 설립 선점해야”
대구정책연구원 정책세미나 “대구 AI종합연구센터 설립 선점해야”
  • 김종현
  • 승인 2024.05.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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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5대 신산업 발전 핵심
기관들 연계 네트워크 절실”
제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
인프라 구축 등 6대 전략 제시
대구정책연구원은 27일 '대구AI종합연구센터' 설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가졌다. 대정연 제공.
대구정책연구원은 27일 '대구AI종합연구센터' 설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가졌다. 대정연 제공.

 

대구정책연구원은 5월 27일 자 ‘대구정책브리프 제15호’에서 ‘대구AI종합연구센터’ 구축 모델과 6대 전략을 제안했다.

대구정책연구원 윤상현 신산업전략랩단장과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은 주제발표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핵심기반인 AI 연구허브 구축이 필요하며 대구지역 AI관련 기관들의 연계 네트워크가 절실하다”고 하면서, “우선 대구소재 AI거점기관 부설로 대구AI종합연구센터 출범 및 선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AI 핵심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국내외 AI 관련 산학연 연계 허브 구축, 지역 제조업의 AI 융합 및 돌봄 등 AI일상화 연구 활성화 등 국내외 AI 연구기관과의 차별성과 연계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국내외 AI연구기관 운영사례 분석을 통해 미국국립인공지능연구소, 캐나다(MILA), 스위스(Idiap Research Institute) 등 세계 주요국은 산학연관 협업 기반의 AI 연구소를 설립, 기초연구와 더불어 창업, 기술사업화를 통한 성과를 창출함으로 글로벌 AI 경쟁을 주도하고 있고, 특히, 창원시 소재 한국전기연구원 부설,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공동으로 설립된 창원AI연구센터는 워털루대학 AI연구소와 협업하여 창원산단 기업의 병목 공정문제 해결을 위해 AI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6대 전략으로서, △대구소재 AI 거점기관 부설, 대구AI종합연구센터 우선 출범 및 선점 △AI핵심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국내외 AI관련 산학연 연계 허브 구축 △지역 제조업 AI 융합 및 돌봄 등 AI일상화 연구 활성화 △AI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및 활용성 강화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집적화된 디지털·AI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중장기적으로 연구조직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기관이 대구시, 지원기관, 대학 등과 공동출연법인 설립 추진도 필요할 것으로 봤다. 대정연은 27일 ‘대구AI종합연구센터’ 설립 방안 모색을 주제로 DPI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세미나에서 윤단장은 대구 AI산업은 2022년 기준 2천 29개의 업체를 보유하여 전국의 약 2.3%를 차지하며, 기업당 종사자 수는 5.2명으로 전국 (8.8명/개) 대비 다소 낮은 편이나, 대구지역 AI 혁신역량의 측면에서 국가 및 지자체 정책사업을 통한 AI+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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