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 ‘한목소리’
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 ‘한목소리’
  • 김종현
  • 승인 2024.05.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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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장 참여 전국 청장협
10개 안건 대정부 건의문 채택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전국 경제자유구역 청장들이 규제완화 등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제30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가 열렸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각종 불합리한 규정을 정비하고, 투자 촉진을 위한 강화된 지원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내복귀기업 실질적 투자행위 기준일 개정, 개발사업 규제 완화, 지방권한 확대 등 10개 안건 담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될 대정부 공동건의문에는 △준공된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규제 완화 △개발계획 변경 관련 지방 권한 확대 △청장협의회 건의 안건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방안 마련 등 10개 안건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협업을 위해 열리는 국제 투자토론회(9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11월) 등 행사에 관해 설명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국 9개 경자청의 노력에도 아직 불합리한 규정이나 규제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면서 “9개 경자청은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관련 부처와 협업해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장협의회는 경제자유구역청 간 업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열린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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