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의대 신입생 4천610명 선발…1천497명↑
내년도 의대 신입생 4천610명 선발…1천497명↑
  • 남승현
  • 승인 2024.05.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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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보다 1천497명 늘어난 4천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대구지역 의대 정원은 경북대 155명(45명 증원)을 비롯 계명대 120명(44명 증원), 영남대 100명(24명 증원), 대구가톨릭대 80명(40명 증원) 등 455명으로 전년보다 153명 늘었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천913명으로 전년 대비 900명 가까이 증가했다. 대학마다 지역인재전형을 최소 60~80%까지 확대했다.

수시모집은 68%로 3명 중 2명은 수시모집 대상이며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앞서 대교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반영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39개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대상이 아니다.

이들 39개 대학의 올해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천610명으로 수도권 대학이 1천326명(28.8%), 비수도권이 3천284명(71.2%)이다.

39개 학부 기준으로 보면 정원 내 선발은 4천485명(97.3%)이다. 4천487명을 모집해야 하지만 이전에 서울대와 중앙대가 각 1명씩 동점자를 초과 모집해 올해 모집인원을 2명 줄인다.

의전원인 차의과대가 85명(정원 내 80명·정원 외 5명)을 선발하는 것을 합하면 전국 40개 의대가 선발하는 인원은 총 4천695명이다.

전형 유형별로 보면 39개 의과대학은 수시모집으로 3천118명(67.6%), 정시모집으로 1천492명(32.4%)을 뽑는다.

지역인재전형은 수시모집으로 1천549명(81.0%), 정시모집으로 364명(19.0%)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가장 많은 1천577명(34.2%)을 뽑는다. 수능위주 전형으로 1천492명(32.4%),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천334명(28.9%), 논술전형으로 178명(3.9%)을 각각 선발한다.

임소희 교육부 인재선발제도과장은 “올해 의대 증원이 지방 중심으로 이뤄졌고 지역인재전형 중심으로 하다보니 ‘학생부교과전형’ 위주로 늘어났다”며 “수시 (수능) 최저가 (학생들이 충족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대부분 변경하지 않았지만 일부 학교는 기준을 낮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각 대학은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 정책 등을 반영한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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