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더 늘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폭 더 늘었다
  • 김홍철
  • 승인 2024.05.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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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주간 가격동향
0.01%p 늘어 -0.06% 기록
경북 0.02%…3주 연속 상승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28주째 지속하는 반면, 경북은 3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촌 모습.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28주째 지속하는 반면, 경북은 3주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의 5월 넷째 주(지난 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5%)보다 하락 폭이 0.01%포인트 늘어난 -0.06%를 기록했지만, 경북은 0.02%로 3주 연속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 0.01%로 지난주 상승 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전북(0.07%), 인천(0.06%), 충남(0.04%), 강원(0.03%), 경북(0.02%) 등은 상승했고, 경기(0.00%)는 보합세를, 제주(-0.06%), 대구(-0.06%), 경남(-0.04%), 부산(-0.03%), 전남(-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전주보다 8곳이 줄어든 76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24곳이다. 하락 지역은 전주보다 5곳이 줄어든 78곳이었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11월 셋째 주부터 28주째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달성군(-0.15%)은 다사읍 중소형 규모 및 화원읍 대단지 위주로, 서구(-0.11%)는 내당·평리동 구축 위주로, 달서구(-0.10%)는 상인·용산동 위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이어 남구(-0.09%), 북구(-0.03%), 동구(-0.02%), 수성구·중구(-0.01%) 등의 순이었다.

경북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0.02%를 기록하면서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5월 셋째 주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0.04%)보다 0.04%포인트 하락 폭이 확대한 -0.08%를 기록했고, 경북은 지난주(-0.03%) 하락 폭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전셋값은 지난주(0.07%)보다 상승 폭이 줄어든 0.0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0.21%), 경기(0.09%), 울산(0.03%), 충남(0.03%), 전북(0.03%), 충북(0.02%), 부산(0.01%), 광주(0.01%) 등은 상승했고, 대구(-0.08%), 제주(-0.04%), 경북(-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상승지역은 지난주(124곳) 대비 5곳이 줄어든 119곳을, 보합 지역은 4곳, 하락 지역은 55곳으로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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