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71억
디지털교육혁신 256억 투입
디지털교육혁신 256억 투입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1천947억원(4.8%) 증액된 4조2천798억원으로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원, 대구시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원, 자체수입·전년도이월금 등 294억원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원을 투입한다.
또 2학기 초등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에 166억원을 증액하고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 재구조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에 15억원, 한국어교육센터 구축 등에 36억원을 지원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에 711억원, 디지털교육혁신에도 256억원을 투자한다.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1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산안은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기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추경 예산의 세입재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919억원, 대구시 지방세 등 이전수입 734억원, 자체수입·전년도이월금 등 294억원이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등 교실수업 개선에 79억원, 신산업 수요에 맞는 직업교육 육성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에 71억원을 투입한다.
또 2학기 초등 늘봄학교 전면 도입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개선에 166억원을 증액하고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 재구조화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에 15억원, 한국어교육센터 구축 등에 36억원을 지원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등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에 711억원, 디지털교육혁신에도 256억원을 투자한다. 추경 예산안은 다음달 1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산안은 우리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 역량을 기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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