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진흥원, 2029년까지 103종 지침 개발해 한의약의 과학적 근거 마련
한의약진흥원, 2029년까지 103종 지침 개발해 한의약의 과학적 근거 마련
  • 김주오
  • 승인 2024.06.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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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난임·임신오조·산후풍 등 3종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최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한의약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2형 당뇨병·손목터널증후군·변형성배병증(척추 측만증), 위암, 팔강변증, 금연 출간에 이어 이번 신규 3종 출간으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한의약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모두 47종이 개발됐으며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2029년까지 신규지침 개발 및 기존 지침 고도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국제적 학술네트워크 GIN(Guidelines International Network)에 등록됐다. AGREE 2.0(국제 공인 임상진료지침 평가 도구) 방법론에 기반한 질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침 개발법과 검토·인증 방법론을 적용해 과학적 근거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의 건강 증진과 한의계 발전, 나아가 국가 보건의료 시범사업의 정책·제도 개선 근거자료로 공익적 가치도 실현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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