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충효국민체육센터’ 밑그림 마련
경주 ‘충효국민체육센터’ 밑그림 마련
  • 안영준
  • 승인 2024.06.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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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완료
연면적 3500㎡ 지상 2층 규모
134억 투입 2026년 6월 준공
경주시 충효국민체육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이번 시설 확충으로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은 경주시민의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가 충효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9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경주시는 지난 3월 센터 설계공모 공고를 냈고 지난달 23일까지 모두 10건의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고 알려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이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기술계획 등을 중심으로 점수를 매겼다.

결과 최종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와 동우에이스건축사사무소(대구) 공동 응모 건을 당선작으로, 나머지 3점을 입상작으로 각각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건물의 배치와 디자인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동선계획이 우수하며, 구조적인 합리성과 경제성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작품을 익명으로 처리해 심사한 것으로 전달했다. 심사과정은 경주시청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충효국민체육센터는 13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천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여기에 수영장(25m×6레인), 생존수영풀, 영유아풀, 헬스장, 탁구장,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그간 토지적성평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문화재 표본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했다.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설 수영장의 폐쇄로 스포츠 사각지대에 놓였던 시내권 일부, 선도동, 서부권역 주민들이 매우 기대하고 있는 시설인 만큼 기능과 경관을 모두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만들겠다”며 “인접 부지에 건립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도 조속히 추진해 한 장소에서 여러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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