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서울대 손잡고 저출생 해법 찾는다
의성군-서울대 손잡고 저출생 해법 찾는다
  • 김병태
  • 승인 2024.06.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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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대응 용역 착수보고회
생애주기별 계획 방향 수립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나서
의성군이 서울대와 손 잡고 저출생 위기대응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주기별 저출생 위기대응 계획 방향 수립 및 정책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의성군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1.41명으로 전국(0.72명)과 경상북도(0.86명)를 크게 웃돌았지만 지난해 대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저출생 위기 대응 계획 방향을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군정에 적용가능한 저출생 정책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신영미 박사가 책임 연구를 맡아 3개월간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저출생 대응 정책의 현황과 향후 인구 변화,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 노년) 저출생 대응 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고 의성군의 수행중인 정책들을 점검하는 등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해낼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

이번 용역은 △비혼 출산 지원 등 특례 지정 △여성친화도시 및 여성일자리 확대 △주거 및 빈집 활용 방안 △신생아 특례 발굴 △적극적인 다자녀 정책 발굴 △공동육아 등 저출생 대응 중점 검토 과제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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