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 국제대회’ 안동서 국내 최초 개최
‘피클볼 국제대회’ 안동서 국내 최초 개최
  • 지현기
  • 승인 2024.06.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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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
국내외선수 500여명 참가
남녀단식·혼합복식 등 진행
피클볼 국제대회가 국내 최초로 안동에서 개최된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2024 WPC(World Pickleball Championship) in Korea’ 대회가 6~9일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WPC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피클볼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안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피클볼 국제대회다.

해외선수 15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가 연령대별 남녀단식, 남녀복식, 혼합복식에 참가한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가 결합된 종목으로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스포츠다.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고 쉬운 규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다.

지역에는 지난해 안동시피클볼협회가 창립돼 200여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중이다. 특히 국립안동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젊은 세대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로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제적인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안동의 스포츠 인프라 및 세계 속의 한국, 한국 속의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안동만의 특별한 맛과 문화를 체험하며 피클볼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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