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세계군인태권도대회 우즈벡 남·카자흐 여 우승
문경 세계군인태권도대회 우즈벡 남·카자흐 여 우승
  • 신승식
  • 승인 2024.06.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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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팀 3위…이동욱 金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폐막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신현국 문경시장이 페막식을 마무리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에서 2008년 국내대회 이후 16년 만에 태권도 종주국에서 개최된‘제27회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5월 31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간 체급별 경기 후 4일에는 한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날 순으로 진행됐다. 20개국 260여명의 정상급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으로 8개 체급에서 토너먼트로 3일간 체급별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각각 남·여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대한민국 선수단은 남자 종합 3위를 기록해 국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개인별 결과로는 이동욱(-54kg, 국군체육부대)선수가 금메달을 이어 전애림(-46kg, 육군 5군단 15항공단), 노민우(-74kg, 국군체육부대)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이승구(-80kg, 국군체육부대), 손상원(+87kg, 국군체육부대)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세계화와 인종과 종교, 국가와 성별을 뛰어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을 나누고 다시 한번 문경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sss11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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