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7일 만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장호진 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NSC를 가동한 것은 지난 2일 이후 7일 만이다.
이지연기자 lj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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