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 이지연
  • 승인 2024.06.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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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물풍선 재살포에 ‘맞불’
대통령실,'오늘대북확성기방송재개'
대통령실은 9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날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04년 6월 서부전선에 설치된 대북 확성기가 철거되는 모습.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북한이 오물 풍선 살포를 재개한데 대한 대응조치로 9일 중 대북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참고)

대통령실은 이날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북한의 오물 풍선 재살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북한이 6일 만에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한 데 대해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또 지난 5월 31일 정부 입장을 통해 예고한 대로, 상응조치들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

안보실은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게는 감내하기 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북 간 긴장고조의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측에 달려있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며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확고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기동기자 leek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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