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누가 뛰나] 경주시의회, 이동협 “검증된 리더십” vs 한순희 “첫 여성 의장”
[지방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누가 뛰나] 경주시의회, 이동협 “검증된 리더십” vs 한순희 “첫 여성 의장”
  • 안영준
  • 승인 2024.06.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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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협, 대내외적 신뢰 얻어
한순희 ‘민원해결사’ 평가 받아
5선 이진락, 출마 여부 미지수

 

경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후보간 치열한 물밑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후반기 의장 후보로는 이동협 부의장과 한순희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회 위원장도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오는 28일 상반기 정례회에서 21명의 시의원들이 모두 후보가 될 수 있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의장을 선출한다.

먼저 이동협 부의장은 재선의원이지만 시의원들과의 대인관계가 원만할 뿐 아니라 공무원 사회에서도 최고의 인기 시의원으로 잇따라 선정되는 등 분위기가 한층 높다.

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대내외적 협력과 많은 활동으로 신뢰를 받았으며, 누구보다 시의회를 잘 이끌어갈 인물이라는 평이다.

이 부의장은 “시의회에서도 각국 우호도시나 자매도시 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더욱 소통하며, 이에 걸맞게 의원들의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전문성을 키우고 화합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순희 위원장은 여성 최초로 지역구 시의원에 당선돼 문화행정위원장을 맡아 민원해결사로 능동적으로 일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 위원장은 “여성들이 사회의 한 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 시기에 경주시의회 개원 34년만에 최초 의장에 당선될 경우, 전임의장들의 경험을 익히고 배워 의회를 좀더 단단하고 세심하게 살펴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21명의 시의원 중에서 가장 연장자이자 여성이라는 점에서 다른 후보들과 구별된다”며 “경주시의회에도 개원 33년 만에 여성의장이 탄생하는 것도 의미가 깊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진락 위원장은 도의원 포함하면 5선으로 의장 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명확한 출마의사는 밝히지 않고 있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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