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가 빛고을 광주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 스포츠 교류대회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달빛 야구제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대구 선수단은 지난해에 개최됐던 스쿼시, 농구, 배드민턴에 파크골프 종목을 추가해 4개 종목에 132명이 교류대회에 참가한다.
교류전은 13일 빛고을 공예창작촌을 견학과 환영식을 가진 뒤 14일 대구-광주 선수단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를 통해 양 도시의 체육발전은 물론 동서간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면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위해 양 도시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합심하여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 스포츠 교류대회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달빛 야구제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개최하고 있다.
대구 선수단은 지난해에 개최됐던 스쿼시, 농구, 배드민턴에 파크골프 종목을 추가해 4개 종목에 132명이 교류대회에 참가한다.
교류전은 13일 빛고을 공예창작촌을 견학과 환영식을 가진 뒤 14일 대구-광주 선수단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영기 대구광역시체육회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달빛동맹 스포츠교류대회를 통해 양 도시의 체육발전은 물론 동서간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면서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위해 양 도시 체육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합심하여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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