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지속
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 지속
  • 김홍철
  • 승인 2024.06.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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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하락 폭 2주 연속 확대 -0.16%
전세가도 하락 폭 늘어 -0.10%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30주째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도 이주일 연속 확대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의 6월 둘째 주(지난 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08%)보다 하락 폭이 0.08%포인트 늘어난 -0.1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0.01%로 지난주 상승 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06%), 경기(0.02%), 전북(0.02%), 충북(0.01%) 등은 상승한 반면, 대구(-0.16%), 부산(-0.08%), 경북(-0.06%), 전남(-0.05%), 광주(-0.05%), 제주(-0.04%), 경남(-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지난주(87곳)를 유지했고, 보합 지역은 6곳, 하락 지역 전주(73곳)보다 12곳이 늘어난 85곳으로 집계됐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11월 셋째 주부터 30주 연속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서구(-0.21%)는 내당·중리동 위주로, 달서구(-0.20%)는 입주 물량 영향 보이며 대곡·도원동 위주로, 북구(-0.17%)는 산격·복현동 구축 위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6월 둘째 주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0.09%)보다 0.01%포인트 하락 폭이 확대한 -0.10%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전셋값은 지난주(0.05%) 상승 폭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8개 구군별로 보면 달서구(-0.19%)는 매물 적체 지속되며 월성·대곡동 위주로, 수성구(-0.10%)는 사월·신매동 위주로, 북구(-0.09%)는 구암·동천동 구축 대단지 위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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