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고, 전국고교축구대회 ‘값진 준우승’
대륜고, 전국고교축구대회 ‘값진 준우승’
  • 석지윤
  • 승인 2024.06.1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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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전국 32개팀 800명 경합
결승서 서울 장훈고에 2-4 패
대륜고-장관기준우승
지역 축구 명문교 대륜고등학교(교장 김동현) 축구부가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U17)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지역 축구 명문교 대륜고등학교(교장 김동현) 축구부가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U17)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륜고는 지난달 3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상주에서 개최된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U17)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고등학교 32개 축구팀 약 800여명이 참가했다.

대륜고(U17)는 예선 3경기에서 2승 1무(13득점 3실점)로 조1위를 차지했다. 이후 대륜고는 서울JLFCU18팀과의 16강에서 1-0 승리, 서울보인고와의 8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4강전에서 경북 오상고를 만난 대륜고는 전후반 0-0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대륜고는 서울 장훈고와의 결승전에서 2-4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륜고는 수비상은 김형호, 우수선수상 추기웅, 우수지도자상은 이선재 감독과 정원진 코치 등 수상자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 대륜고를 이끈 이선재 감독, 정원진 코치, 박상만 GK 코치, 전상식 부장 등은 모두 대륜고 출신으로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입상하는 지도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륜고는 고재현, 고동민, 박병현 등 꾸준히 프로 무대에 선수들을 배출하는 동시에 졸업생 모두를 축구 명문 대학으로 진학시키는 등 지역 축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김동현 대륜고 교장은 “축구부가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준 것에 대해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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