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수요 맞춤 교육으로 여성 사회 진출 앞장
김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수요 맞춤 교육으로 여성 사회 진출 앞장
  • 윤성원
  • 승인 2024.06.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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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경리사무원 과정 수료식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한 4명을 제외한 16명의 수강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와 교육 기간 배운 전산회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 교육 중 느낀 소감 등을 홍보영상(chatGPT) 및 PPT 발표 자료를 손수 만들어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업교육훈련,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지난 3월 11일 개강해 3개월 동안 교육과정으로 16명의 교육생이 교육 훈련받았으며 4명은 조기 취업을 했고, ERP회계정보관리사 2급 자격증을 18명이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전산회계 2급 자격증은 수료 후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김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총 5개 과정(직업상담사2급 양성,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한식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과목당 20명씩 100명의 직훈생을 모집한다.

현재 3개의 과정은 진행 중이며 2개의 과정은 모집 중이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여성들의 재취업 성공을 위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 훈련 과정을 개설해 여성 구직자의 취업 연계에 지속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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