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의원 58명 ‘APEC 회의 경주 유치’ 서명
영남 의원 58명 ‘APEC 회의 경주 유치’ 서명
  • 안영준
  • 승인 2024.06.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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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가운데 영남지역 국회의원 58명이 경주 유치에 힘을 모았다.

경주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17일 대구·경북 국회의원 27명 전원과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 31명 등 58명이 서명한 경주유치 지지성명서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전달했다.

내년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현재 경주를 비롯해 인천, 제주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역사·문화·관광도시 △영남권 주요 산업현장 시찰이 가능한 산업 중심도시 △경호·안전 안심 도시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란 점을 내세워 공을 들이고 있다.

김 의원은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최적지”라며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최지 최종 발표는 이번달 중 이뤄질 예정이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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