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사대부초의 자랑 들어보실래요?
경대사대부초의 자랑 들어보실래요?
  • 여인호
  • 승인 2024.06.17 21: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곧 끝을 맺는다. 5월 한 달 동안 우리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는 정말 많은 행사가 있었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이므로 대부분의 학교에서 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우리 학교의 주요 행사는 5월 22일에 열린 ‘IB PYP 대외 공개수업’과 5월 24일 ‘땡큐 콘서트’이다.

IB교육이 주목받는 요즘 우리 학교도 그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리 학교는 국, 공립 최초 IB 인증 월드스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우리 학교 학생들은 UOI 라는 개념을 통해 과목 간의 벽을 없애고 모둠수업으로 깊이 있게 탐구하는 것이 다른 학교와는 다른 특별한 점이다. 공개수업이 예정된 일부 학반에서는 여러 학교의 선생님들께서 우리 학교를 방문하셨다. 공교롭게도 5월 한 달 동안 우리 학교 교생 선생님들께서도 실습을 하시러 오셔서 같이 참관하시기도 했다. 또한 공개수업 학반들은 평소 수업하던 대로 참관하러 오신 선생님 앞에서 열정적인 탐구 자세를 한껏 뽐내었다. 이때 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에게 탐구 내용 등을 중심으로 질문을 던지며 우리 학교의 IB 교육에 대해 수업을 참관하셨다. 나는 이러한 과정으로 매년 열리는 대외 참관수업은 우리 학교의 자랑이자 날이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IB교육의 시작점인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한 마음이 든다.

또 우리학교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이 하나가 되어 여유도 느끼는 시간도 가진다. 바로 매년 열리는 ‘땡큐 콘서트’ 라는 행사다. 땡큐 콘서트는 우리 학교의 꽃인 오케스트라와 중창단, 그리고 우리 경대사대부초의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는 콘서트이다. 오케스트라와 중창단은 항상 갈고닦은 실력으로 음악, 노래 등의 실력을 뽐낸다. 오케스트라와 중창단은 물론 모든 선생님, 학생들이 함께 입을 모아 노래를 부른다. 오케스트라는 ‘어벤저스 메인테마’, 오펜하으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 ‘힐 더 월드’ 등을 아름다운 선율로 연주했고, 중창단은 ‘꼭 안아줄래요’, ‘다 잘될거야’, ‘힐 더 월드’, ‘스승의 은혜’, 교가를 맑고 깔끔한 목소리로 노래했다. 특히 마이클 잭슨의 ‘힐 더 월드’라는 노래는 세상을 치유한다는 뜻으로 우리 학교의 무대 행사에서 항상 함께 부르는 상징적인 곡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스승의 은혜’를 연주하고 합창할 때는 우리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과 교생 선생님까지도 오케스트라와 경사초 교육가족 사이에 나란히 줄을 지어 함께 콘서트를 즐기셨다. 이채현 중창단원(경사초, 5-2)은 ‘중창단의 한 멤버로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무대가 빨리 끝난 것 같아 조금 아쉬웠지만 친구들과 모든 전교의 교육가족 앞에서의 뿌듯한 공연이었다.’ 라고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올해 남은 뜻깊은 행사도 우리학교가 똘똘 뭉치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

김민영 어린이기자(경대사대부초5학년)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등록일 : 2023.03.17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