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살구 맛 동시에…영주 ‘망고링’ 내달 출시
자두·살구 맛 동시에…영주 ‘망고링’ 내달 출시
  • 김교윤
  • 승인 2024.06.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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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식이섬유 등 영양소 가득
새콤달콤한 맛으로 흥행 예상
市, 지역 대표 특산물 육성 방침
망고링이
영주시가 자두와 살구를 교배해 만든 여름 과일 ‘망고링’이 7월부터 본격 출하된다

자두와 살구를 교배해 만든 경북 영주 ‘망고링’이 내달 출시된다.

망고링은 항산화 성분을 포함해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고, 변비에 효능이 좋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북지역 대표 ‘여름 과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망고링은 플럼코트 중 심포니 품종을 노란색과 둥근 이미지를 떠올리게끔 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다. 지난해 상표출원을 마쳤다.

영주시만의 우수한 재배기술로 품질을 높여 향이 부드럽고 진하며 후숙 전에는 자두의 새콤한 맛을, 후숙 후에는 살구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비타민A, 비타민C,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부미용과 변비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에서는 30농가가 8.7ha 규모로 망고링을 재배 중으로 올해 10톤 이상의 수확을 앞두고 있다.

시와 영주시플럼코트발전연구회는 망고링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다음달 수확시기에 맞춰 온라인 방송 판매 및 수도권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포장디자인과 홍보물도 제작했다. 포장 디자인은 ‘오늘은 새콤 내일은 달콤’이라는 홍보문구를 활용해 후숙시키면 당도가 높아지는 망고링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시는 망고링이 신소득 작목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함께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시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키울 방침이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노화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은 새콤달콤한 망고링을 드시고 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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