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강원”…태왕, 역외 진출 잇단 호재
“이번엔 강원”…태왕, 역외 진출 잇단 호재
  • 김홍철
  • 승인 2024.06.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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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오피스텔·복합시설
1359억원 규모 신축공사 수주
경남 진주·사천 이어 실적 순항
전국 브랜드화 노력 효과 ‘톡톡’
원주오피스텔및복합시설신축공사투시도
지역 건설사인 태왕이 새로 수주한 강원도 원주 오피스텔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투시도. 태왕 제공

지역 건설사인 ㈜태왕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역외진출 및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18일 태왕 측에 따르면 최근까지 경남 진주지역과 사천지역에서 수주 성과를 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서 1천 359억2천200만원 규모의 ‘오피스텔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2042번지 연면적 7만 3천948㎡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및 복합시설을 새로 건설한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640실 △디지털 스튜디오(2천405㎡) △업무시설(5천㎡) △근린생활시설(5천275㎡)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 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7년 8월까지로 예상된다.

특히, 이 사업은 신탁사의 사업비 조달로 공사비가 확보된 만큼, 시공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공사수행이 가능한 점이 태왕의 수주 결정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왕은 사업지 인근에 13개 공공기관에서 7천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원주혁신도시 내에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직주근접의 소규모 프리미엄 오피스텔을 공급할 계획이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최근까지 경남 사천과 진주지역의 수주 실적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에서도 수주에 성공해 전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태왕아너스 골프단 운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만큼 진출하는 곳마다 태왕아너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어 전국 브랜드화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 어느 지역에 진출하더라도 건설 명가 태왕의 기술력과 시공 품질은 반드시 지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강원도 진출을 계기로 역외 수주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 발주처인 뿌리깊은 나무들(주 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종합컨텐츠 제작 전문기업으로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스포츠 마케팅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50부작 대하사극인 ‘육룡이 나르샤(2015년)’,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웹드라마 ‘손의 흔적(2016년)’ 등이 있다.

태왕의 시공이 마무리되고 입주를 시작하면 프리미엄 오피스텔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각종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층고 18m의 최신식 대형 스튜디오도 갖추게 된다. 이 스튜디오에는 1년 365일 24시간 내내 200여 명 이상의 배우와 스태프들이 상주하게 돼 강원도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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