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유산·사산 임산부 진료·약제비·심리상담 등 지원
남구, 유산·사산 임산부 진료·약제비·심리상담 등 지원
  • 유채현
  • 승인 2024.06.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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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지원조례 제정 추진
대구 남구가 지역 최초로 유산이나 사산을 겪은 임산부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저출산 해소에 나선다.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조례는 예비부모의 심리·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유산·사산에 따른 진료와 약제비, 이후 산모건강관리사와 산후 경비 등을 지원한다. 임산부와 배우자에 대한 심리상담도 포함된다.

남구의 유산·사산 임산부 지원에 관한 조례는 강민욱 구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17일 제288회 남구의회 정례회에서 원안 가결돼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남구지역 합계출산율은 대구 평균 0.7명보다 낮은 0.56명으로 서구(0.48명) 다음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이번 조례로 예비부부의 부담 절감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민욱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굉장히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사산 가정의 상실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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