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 폭 소폭 줄어
대구 아파트 매매가 하락 폭 소폭 줄어
  • 김홍철
  • 승인 2024.06.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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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지난주比 0.01%p↓ -0.15%
서구 내당·비산동 위주 하락세
대구 전세 -0.08%·경북 -0.05%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31주째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밀집 단지 모습. 전영호기자 riki17@idaegu.co.kr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 하락세가 31주째 지속하는 가운데 하락 폭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6월 셋째 주(지난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16%)보다 하락 폭이 0.01%포인트 줄어든 -0.15%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0.00%) 보합세에서 상승 전환한 0.01%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6%), 강원(0.04%), 경기(0.02%), 전남(0.02%) 등은 상승했고, 울산(0.00%), 전북(0.00%)은 보합세를, 대구(-0.15%), 부산(-0.07%), 충남(-0.06%), 대전(-0.06%)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87곳이었고, 보합 지역 6곳, 하락 지역은 85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작년 11월 셋째 주부터 31주 연속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다.

아파트 분포가 낮아 조사에 빠진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별로 보면, 서구(-0.29%)는 내당·비산동 구축 위주로, 달성군(-0.18%)은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화원읍·구지면 위주로, 중구(-0.18%)는 대봉·남산동 위주로 하락세를 이끌었다.

같은 기간 경북의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0.06%)보다 하락 폭이 0.04% 포인트 줄어든 -0.02%를 기록했다.

6월 셋째 주 대구의 전셋값은 전주(-0.10%)보다 0.02%포인트 하락 폭이 줄어든 -0.08%를 나타냈다.

8개 구군별로 보면, 달서구(-0.11%)는 월성·감삼동 구축 위주로, 달성군(-0.09%)은 매물 적체 지속되며 구지면·화원읍 위주로, 중구(-0.08%)는 대신·대봉동 위주로 하락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전셋값은 지난주(0.03%)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0.04%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3%), 경기(0.07%), 강원(0.06%), 울산(0.02%), 충남(0.02%) 등은 상승했고, 부산(0.00%)은 보합, 대구(-0.08%), 경북(-0.05%), 대전(-0.05%), 경남(-0.04%), 제주(-0.02%)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104곳이었고, 보합 지역은 8곳, 하락 지역은 66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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