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지역 3사, TK신공항 공동용역 착수
대우건설·지역 3사, TK신공항 공동용역 착수
  • 김종현
  • 승인 2024.06.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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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접수기한 3개월 연장
12월 말까지 SPC 출범 계획
대구경북 신공항 조감도.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신공항 조감도.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및 공항이전 후적지 개발 사업에 대우건설과 화성·서한·태왕 지역 3개건설사들이 ‘사업참여 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대구시는 20일 민간건설사 참여 신청 기한을 3개월 연장해 오는 9월 24일까지 접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그랜드 컨소시엄 구성,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참여업체가 없어서 유찰을 우려한 조치가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는 접수 기간 연장을 신규 공모가 아니라 기간 연장 변경 공고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참여계획서 접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오는 12월 말까지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정 부시장은 “연말 국토부의 사업승인시 기본계획이 함께 나오게 되면 당장 토지보상에 들어가도록 하고 설계용역도 대구시비로 먼저 발주하는 등 공사기간을 줄여 2026년 착공, 2029년 완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업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시공능력평가(시평)20위권 내 10개사, 100위권 내 6개사 등 모두 47개사에 이르고 추가로 5~6개 사가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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