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빈이 쏘아올린 삼성 ‘5만번째 안타’
윤정빈이 쏘아올린 삼성 ‘5만번째 안타’
  • 석지윤
  • 승인 2024.06.2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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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전 2타수 1안타 활약
타선 힘입어 4-0 승 거둬
KBO 리그 역사상 첫 기록
삼성, 연이틀 대기록 달성
윤정빈
삼성은 20일 대구 SSG전 8회 윤정빈의 1점 홈런으로 팀 5만 번째 안타를 달성했다. 팀 5만 안타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 삼성 라이온즈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팀 5만 안타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삼성의 외야수 윤정빈은 20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윤정빈의 시즌 7번째 선발 출장.

윤정빈은 이날 팀이 2-0으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맞은 네 번째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2구째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윤정빈의 시즌 두 번째 홈런. 또한, 윤정빈의 홈런으로 이날 전까지 팀 4만9천995안타를 기록 중이던 삼성은 이날 다섯 번째 안타이자 팀 역사상 5만번째 안타를 달성했다. 팀 5만 안타는 KBO리그 역사상 최초. 전날 같은 장소에서 구자욱의 홈런으로 KBO리그 첫 5천200 홈런을 기록했던 삼성은 연이틀 SSG를 상대로 대기록을 작성하는데 성공했다. 5만 안타 가운데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선수는 박한이(2천174안타)고, 현역 가운데선 구자욱(1천413)이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 중이다. 2018년 부천고를 졸업하고 2차 5라운드(전체 42번)로 삼성에 입단해 올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기회를 받고 있는 윤정빈은 최근 두각을 드러내는데 그치지 않고, 팀의 대기록 작성의 주인공이 됐다. 윤정빈은 이날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볼넷으로 세 차례 출루하는데 성공했다.

올 시즌 삼성의 골칫거리였던 선발 마운드 역시 제 몫을 해냈다. 선발 마운드에 오른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는 이날 7이닝 동안 102구를 던져 5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코너의 시즌 5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이자 시즌 두 번째 하이 퀄리티 스타트(7이닝 이상 2자책 이하).

삼성은 이날 SSG에 4-0으로 승리했다. 시즌 40승 1무 32패째. 이날 승리로 삼성은 연승 행진을 내달리면서 SSG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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