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신고 접수 총 813건
수술 지연 476건으로 ‘최다’
수술 지연 476건으로 ‘최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환자 피해 대부분이 희귀·중증환자가 많은 상급종합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813건이었다.
이중 상급종합병원 이용 환자의 피해신고는 668건으로 전체 피해신고의 82.2%를 차지했다. 종합병원 121건(14.9%), 병·의원 24건(3.0%)이었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는 지난 21일까지 총 3천63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접수된 피해 신고 813건 중 가장 많은 것은 수술 지연으로 476건이었다. 이어 진료 차질 179건, 진료 거절 120건, 입원 지연 38건 순으로 피해가 접수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시작된 2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부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신고는 813건이었다.
이중 상급종합병원 이용 환자의 피해신고는 668건으로 전체 피해신고의 82.2%를 차지했다. 종합병원 121건(14.9%), 병·의원 24건(3.0%)이었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는 지난 21일까지 총 3천638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접수된 피해 신고 813건 중 가장 많은 것은 수술 지연으로 476건이었다. 이어 진료 차질 179건, 진료 거절 120건, 입원 지연 38건 순으로 피해가 접수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