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점수 최고점자 국어 0.02% 수학 0.18%
송원학원 “최저 기준 충족 시 합격 가능성 커져”
송원학원 “최저 기준 충족 시 합격 가능성 커져”
2025수능을 앞두고 지난 6월 치른 모의평가 난이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국어와 수학은 조금 쉽고 영어는 아주 어렵게 출제됐다. 올해는 의대 모집정원이 늘어나면서 지방 의대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수험생들은 6월과 오는 9월 모평을 참조해 수능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일 송원학원 등에 따르면 6월 모평은 표준점수 최고점자 비율이 국어 0.02%(83명), 수학은 0.18%(697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자 비율은 국어 0.01%(64명), 수학은 0.14%(612명)다. 탐구영역은 과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조금 어려웠고 영어는 어렵게 출제됐다.
입시기관들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킬러문항(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문항 출제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짜는 것도 필요하다.
모의평가에는 올해 수능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해 모의평가 결과가 전체 수험생 중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
각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최대 6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올해는 의대 모집정원이 늘어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6월 모평 결과와 9월 모평을 치른 후 수험생들이 입시전략을 세밀하게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1일 송원학원 등에 따르면 6월 모평은 표준점수 최고점자 비율이 국어 0.02%(83명), 수학은 0.18%(697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자 비율은 국어 0.01%(64명), 수학은 0.14%(612명)다. 탐구영역은 과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조금 어려웠고 영어는 어렵게 출제됐다.
입시기관들은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킬러문항(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어려운 문항 출제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짜는 것도 필요하다.
모의평가에는 올해 수능에 응시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함께 응시해 모의평가 결과가 전체 수험생 중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
각 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서 더 나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수시모집 지원 횟수는 최대 6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자신의 대학별고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필요가 있다.
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올해는 의대 모집정원이 늘어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면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6월 모평 결과와 9월 모평을 치른 후 수험생들이 입시전략을 세밀하게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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