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함지공원, 파란공원, 침산공원, 연암공원, 한강공원, 유통단지공원, 으뜸공원 총 7개소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배치한다.
함지공원 물놀이장은 나룻배 정착장, 티핑버켓 슬라이드, 워터드롭, 야자수 버켓 등 어린이를 위한 대형 물놀이시설과 파라솔, 차양막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는 27일에는‘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하는 함지공원 워터페스티벌’도 열려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게임도 즐길 수 있다. 김유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