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쉼터 133개소 운영
대구 수성구가 9월 30일까지를 폭염·폭우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구청 복지 담당 4개 부서가 특별대책팀을 운영해 폭염·폭우특보 발효 시 재난 예방·피해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노인·장애인 등 폭염위기가구 6천500여명과 반지하·저지대에 거주하는 폭우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도 본격 가동한다.
독거노인 1천800여가구에는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고 취약 환경에 놓인 200여가구에는 냉방비와 여름용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설경로당,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3개소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재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반지하 거주 주민과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담당자를 지정해 위기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재난 취약가구에는 비상연락망, 대피장소,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 문자를 사전 발송하고 매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김수정기자
이 기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재가노인복지센터, 구청 복지 담당 4개 부서가 특별대책팀을 운영해 폭염·폭우특보 발효 시 재난 예방·피해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노인·장애인 등 폭염위기가구 6천500여명과 반지하·저지대에 거주하는 폭우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도 본격 가동한다.
독거노인 1천800여가구에는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 물품을 지원하고 취약 환경에 놓인 200여가구에는 냉방비와 여름용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공설경로당,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3개소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재난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른 실질적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반지하 거주 주민과 독거노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담당자를 지정해 위기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한다. 재난 취약가구에는 비상연락망, 대피장소, 행동 요령이 담긴 안내 문자를 사전 발송하고 매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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