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후 미국 워싱턴DC 에서 열리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한다. 이번까지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역대 우리 대통령 중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국을 앞두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장마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북 일부 지역에 1시간에 5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져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날은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동기자 leekd@idaegu.co.kr
윤 대통령은 이날 출국을 앞두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장마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북 일부 지역에 1시간에 5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져 ‘호우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날은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 북부에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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