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경북 영천시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공설시장에서 영천사랑카드로 결제 시 금액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영천사랑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지정된 업소에서 결제하면 5%할인을 더한다. 최대 15%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대상 업소는 지역 착한가격업소 및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 내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총 120여개소다. 다문화가정도 혜택이 주어진다. 다문화가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가족센터 등에서 추가할인 신청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소 명단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영천 지역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추가 5%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에 대응하겠다"며 "상권에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상품권의 궁극적인 목표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영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영천사랑카드 충전 시 10% 선할인에, 지정된 업소에서 결제하면 5%할인을 더한다. 최대 15%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대상 업소는 지역 착한가격업소 및 영천공설시장, 금호공설시장, 신녕공설시장 내 영천사랑카드 가맹점 총 120여개소다. 다문화가정도 혜택이 주어진다. 다문화가정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가족센터 등에서 추가할인 신청이 가능하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소 명단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천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에서 발급이 가능하고 영천 지역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각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추가 5% 할인 혜택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에 대응하겠다"며 "상권에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상품권의 궁극적인 목표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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