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구미대·대구대·영남대, 교육부 ‘부트캠프’ 사업 선정
대학별 5년간 연평균 15억 지원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침
대학별 5년간 연평균 15억 지원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방침
경북지역 4개 대학교가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학은 가나다 순으로 경일대, 구미대, 대구대, 영남대 4개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취업희망자(대학생)를 대상으로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2029년까지 5년간 대학별 매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는다.
경일대는 반도체 분야로 선정돼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반도체 분야 CUBE형 인재 560여명을 육성할 예정이다. 부트캠프에는 경일대와 지역 대학생(20% 범위 내)이 참여해 대학의 인프라(교원·시설·협력 기업 등)를 기반으로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몰입형·교과형)을 운영한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경북형 K-U시티’, ‘구미시 반도체 특화 단지 구축’ 정책에 발맞춰 지역 수요 맞춤형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과형 및 단기 몰입형 융합과정을 운영하는 등 혁신적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할 방침이다.
구미대는 원익QnC, 씨엠티엑스, 자화전자, 덕우전자 등 15개의 반도체 관련 참여 기업과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원익QnC와 공동으로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기 몰입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취업 연계형 자율 현장 운영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생활비 등 부트캠프 특별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이번 선정으로 교원 채용 및 실습 등 기반 시설 구축 등 반도체 분야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AI반도체 설계와 반도체설계 검증 분야의 특성화된 교육도 실시한다.
남승현·이아람기자
선정된 대학은 가나다 순으로 경일대, 구미대, 대구대, 영남대 4개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공동으로 취업희망자(대학생)를 대상으로 현장성 높은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2029년까지 5년간 대학별 매년 평균 15억원을 지원받는다.
경일대는 반도체 분야로 선정돼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반도체 분야 CUBE형 인재 560여명을 육성할 예정이다. 부트캠프에는 경일대와 지역 대학생(20% 범위 내)이 참여해 대학의 인프라(교원·시설·협력 기업 등)를 기반으로 수준별 단기 집중 교육프로그램(몰입형·교과형)을 운영한다.
구미대는 경상북도 ‘경북형 K-U시티’, ‘구미시 반도체 특화 단지 구축’ 정책에 발맞춰 지역 수요 맞춤형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계획했다.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과형 및 단기 몰입형 융합과정을 운영하는 등 혁신적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배출할 방침이다.
구미대는 원익QnC, 씨엠티엑스, 자화전자, 덕우전자 등 15개의 반도체 관련 참여 기업과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원익QnC와 공동으로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기 몰입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취업 연계형 자율 현장 운영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생활비 등 부트캠프 특별장학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대는 이번 선정으로 교원 채용 및 실습 등 기반 시설 구축 등 반도체 분야 인적 물적 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다. AI반도체 설계와 반도체설계 검증 분야의 특성화된 교육도 실시한다.
남승현·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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