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에 밤 사이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께 영양군 입암면 나무가 쓰러졌다.
같은날 오후 11시35분께 안동 일직면 도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력이 투입됐다.
9일 오전 2시11분 안동시 옥동 주차장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조치를 취했고, 오전 3시13분께 안동시 상아동 도로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