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드쇼 체류비·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이 사업은 TS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몽골 진출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해외 수출 지원사업이다.
모집 기업은 자동차정비·검사·튜닝 등 TS와 관련된 모빌리티·자동차 산업 중소기업 등 총 5개사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TS가 오는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할 첨단 자동차 기술로드쇼에서 열리는 현지 바이어 대상 발표와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고 체류비(참가비, 항공권, 통역원 등)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TS 전문가의 기술컨설팅 및 수출교육, 바이어매칭, 투그릭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는 한편, 현장계약·협약을 맺는 기업은 수출금융을 추가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선정기업은 평가를 통해 오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TS는 민간 기업의 해외동반진출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 몽골 보이저사업을 통해 평소 몽골진출에 관심이 있고 수출에 도전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기자 wonky152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