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진흥원(DIP)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X 대구 사업이 지역 소프트웨어(SW)기업 예비 인재 발굴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젝트-X 대구 교육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대구광역시와 DIP가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3년 차를 맞는다.
17일 DIP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제2기 프로젝트-X 대구를 운영한 결과, 대구 소재 SW기업 취업 희망자 186명이 신청해 82명이 선발됐는데 이 중 67명이 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했다. 12주간 진행한 교육에는 지역 SW기업 10개 사가 교육과정 멘토로 참여해 지역 취업을 목표로 실무 위주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DIP는 수료생 중 30명을 선발해 여름 방학 기간 대구 지역 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휴컨, 오토아이티㈜ 등 10개 사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SW 개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DIP는 이번 제2기 프로젝트-X 대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역 SW 인재 양성 활성화 방안 및 차년도 제3기 운영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제3기부터는 코딩(Coding)의 ‘C’와 모험을 뜻하는 ‘Odyssey’를 결합한 ‘Codyssey’로 브랜드명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산업 수요 기반의 현장형 SW 인재 양성 예정이다.
김유현 DIP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PBL 문제 개발을 통한 지역기업 현장 맞춤형 인력난 해소 등 지역 SW산업 생태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프로젝트-X 대구 교육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대구광역시와 DIP가 공모에 선정된 이후 올해 3년 차를 맞는다.
17일 DIP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제2기 프로젝트-X 대구를 운영한 결과, 대구 소재 SW기업 취업 희망자 186명이 신청해 82명이 선발됐는데 이 중 67명이 교육을 모두 마치고 수료했다. 12주간 진행한 교육에는 지역 SW기업 10개 사가 교육과정 멘토로 참여해 지역 취업을 목표로 실무 위주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DIP는 수료생 중 30명을 선발해 여름 방학 기간 대구 지역 기업인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휴컨, 오토아이티㈜ 등 10개 사에서 인턴십을 통해 실무 SW 개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DIP는 이번 제2기 프로젝트-X 대구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역 SW 인재 양성 활성화 방안 및 차년도 제3기 운영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제3기부터는 코딩(Coding)의 ‘C’와 모험을 뜻하는 ‘Odyssey’를 결합한 ‘Codyssey’로 브랜드명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산업 수요 기반의 현장형 SW 인재 양성 예정이다.
김유현 DIP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PBL 문제 개발을 통한 지역기업 현장 맞춤형 인력난 해소 등 지역 SW산업 생태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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