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사고 59척…5명 사망·실종
올 상반기 동해안에서 사고를 당한 선박은 282척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선박사고는 총 282척이 발생해 지난해 상반기 273척보다 3.3% 늘었다.
이중 좌초, 전복, 충돌, 침수, 침몰, 화재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6대 사고 선박은 59척이며 5명이 사망·실종됐다. 작업 중 로프 타격,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가 60%, 운항 부주의가 40%로 나타났다.
사고 선박 종류는 어선이 81.6%(230척), 레저선박 12%(34척), 화물선 등 6.4%(18척)였다.
해경은 어업 종사자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17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선박사고는 총 282척이 발생해 지난해 상반기 273척보다 3.3% 늘었다.
이중 좌초, 전복, 충돌, 침수, 침몰, 화재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6대 사고 선박은 59척이며 5명이 사망·실종됐다. 작업 중 로프 타격, 해상추락 등 안전사고가 60%, 운항 부주의가 40%로 나타났다.
사고 선박 종류는 어선이 81.6%(230척), 레저선박 12%(34척), 화물선 등 6.4%(18척)였다.
해경은 어업 종사자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