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내년도 자치계획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26건, 5억9천800만원을 선정했다.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접수된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90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자치행정분과 4건 1억원, 주민복지분과 11건 1억8천500만원, 도시건설분과 11건 3억1천300만원과 동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49건, 3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승인된 사업은 다음달 열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편성과 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는 주민참여예산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유채현기자 ych@idaegu.co.kr
18일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접수된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90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자치행정분과 4건 1억원, 주민복지분과 11건 1억8천500만원, 도시건설분과 11건 3억1천300만원과 동 참여형 주민제안사업 49건, 3억2천500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승인된 사업은 다음달 열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예산편성과 심사·선정 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영에 투명성을 확보하는 주민참여예산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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