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격동·국우동 일대 2곳 조성
산책로 정비·편의시설 설치 등
열섬현상·미세먼지 저감 기대
산책로 정비·편의시설 설치 등
열섬현상·미세먼지 저감 기대
대구 북구가 노후화된 완충녹지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숲으로 탈바꿈한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주민에게 쾌적한 녹색 도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2곳에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산격동 유통단지삼거리 일대는 지난 5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4천㎡ 규모의 도시숲 조성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국우동 구민운동장 일대에도 사업비 5억원을 들여 5천㎡ 도시숲을 오는 8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산책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 설치, 수목 식재 등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완충녹지는 공해나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설정된 녹지로 북구에는 조성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대규모 완충녹지를 재정비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랐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산격동 유통단지삼거리 일대는 지난 5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4천㎡ 규모의 도시숲 조성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
국우동 구민운동장 일대에도 사업비 5억원을 들여 5천㎡ 도시숲을 오는 8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산책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 설치, 수목 식재 등으로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완충녹지는 공해나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에 설정된 녹지로 북구에는 조성 20년이 넘어 노후화된 대규모 완충녹지를 재정비해달라는 민원이 잇따랐다.
김유빈기자 kyb@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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