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행사로 지역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해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필리핀 바롱 체험,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 중국 음악·악기 체험 등을 마련한다.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 대기실을 설치하고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용기내! 카페’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대구교육청이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2019년 5월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주배경학생들의 나라별 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인종, 국가를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행사로 지역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해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필리핀 바롱 체험,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 중국 음악·악기 체험 등을 마련한다.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 대기실을 설치하고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용기내! 카페’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 대구교육청이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2019년 5월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주배경학생들의 나라별 문화를 체험하며 세대, 인종, 국가를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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