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과 공동세미나
첨단 신산업 특화 전략 제시
첨단 신산업 특화 전략 제시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지역의 위기 속에서 대구광역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대구정책연구원(대정연)과 강원연구원은 25일 대정연 회의실에서 ‘글로벌 미래산업의 지역 전략, 강원과 대구’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박양호 대정연 원장과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총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윤상현 대정연 신산업전략랩 단장은 ‘미래산업의 글로벌 중심지, 대구 전략’을 주제로 대구의 GRDP 현황과 산업구조 문제점을 지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신산업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5대 미래 신산업 특화 육성, 제2국가산단 및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 대구 혁신 100+1 등의 기회를 강조하며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다이아몬드형 슈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석중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주제로, 강원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미래에너지, ICT 등의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히며 대구와의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강호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중립형 신산업 입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산업입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며 향후 산업입지 개발이 재생에너지와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에는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현덕 경북대 교수,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현지 대구테크노파크 센터장, 정윤희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글로벌 미래산업의 지역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대구정책연구원(대정연)과 강원연구원은 25일 대정연 회의실에서 ‘글로벌 미래산업의 지역 전략, 강원과 대구’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박양호 대정연 원장과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총 3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윤상현 대정연 신산업전략랩 단장은 ‘미래산업의 글로벌 중심지, 대구 전략’을 주제로 대구의 GRDP 현황과 산업구조 문제점을 지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첨단 신산업 특화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5대 미래 신산업 특화 육성, 제2국가산단 및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 대구 혁신 100+1 등의 기회를 강조하며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다이아몬드형 슈퍼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김석중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주제로, 강원의 비전과 목표를 소개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미래에너지, ICT 등의 5+1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밝히며 대구와의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강호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탄소중립형 신산업 입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산업입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설명하며 향후 산업입지 개발이 재생에너지와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에는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김현덕 경북대 교수,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현지 대구테크노파크 센터장, 정윤희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글로벌 미래산업의 지역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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