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수도권 등 6곳 점검
HS화성은 지난 24일 경북 의성에 있는 PC철구공장 현장에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온열질환 예방 활동은 지난 24일 PC철구공장을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약 2주간 대구경북권에 있는 PC철구공장,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IMC 공장 등 3개 현장과 평택석정 화성파크드림, 고덕강일 3단지, 인천영종 LH 8공구 수도권 3개 현장에서 근무 중인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팥빙수 및 음료 등을 지원하고, 온열 질환 예방 수칙 등을 알린다.
HS화성은 의성 PC철구공장 현장 근로자 100여명을 격려하기 위해 본사 안전팀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팥빙수와 음료 등을 건네며, 폭염에 지친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로자 건강관리도 점검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