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왜’ 음악증권 2천500주
계좌 개설 후 예치금 입금해야
6천251주 1호, 15분만에 마감
계좌 개설 후 예치금 입금해야
6천251주 1호, 15분만에 마감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9일부터 그룹 지오디(god)의 곡 ‘왜’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옥션을 개시한다.
오는 9월 음악증권 발행 1주년을 앞두고 시작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의 1호 옥션인 가수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지난 24일 오픈 15분 만에 조기 마감된 가운데, 국민그룹 지오디 노래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옥션은 지오디의 곡 ‘왜’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2천500주에 대해 진행된다. 뮤직카우의 공시서류상 옥션 시작가(9천원) 기준 지오디 ‘왜’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22%(상한가 기준 17%)에 해당한다. 옥션은 29일 정오부터 내달 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지만, 옥션 참여율이 높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옥션에 참여하려면 뮤직카우 ‘내 지갑 계좌’ 개설이 필수다. 계좌 내 사용 가능 금액이 입찰 주문하려는 가격보다 부족하면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옥션 전에 미리 예치금을 입금해둬야 입찰 참여가 쉬워진다고 이 회사 측은 안내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1호 옥션 모집 수량은 6천251주로, 음악수익증권 발행 이후 가장 많은 수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15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며 “지오디의 ‘왜’는 특가 옥션 라인업 중에서도 저작권료 수익률이 가장 높게 기획된 옥션인 만큼 빠르게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뮤직카우는 29일 지오디의 ‘왜’ 이후 △8월 1일 정준일 ‘바램’(18.8%) △8월 5일 지오디 ‘모르죠’(14.5%) △8월 12일 장덕철 ‘그대만이’(15.3%) 등의 스페셜 옥션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옥션 일정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6주 간 진행되는 두 자릿수 옥션 추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수익률은 각 곡별 공시서류상 옥션 시작가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을 말하며, 발행 시 일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오는 9월 음악증권 발행 1주년을 앞두고 시작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의 1호 옥션인 가수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지난 24일 오픈 15분 만에 조기 마감된 가운데, 국민그룹 지오디 노래로 두 자릿수 옥션 릴레이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옥션은 지오디의 곡 ‘왜’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2천500주에 대해 진행된다. 뮤직카우의 공시서류상 옥션 시작가(9천원) 기준 지오디 ‘왜’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은 22%(상한가 기준 17%)에 해당한다. 옥션은 29일 정오부터 내달 2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지만, 옥션 참여율이 높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옥션에 참여하려면 뮤직카우 ‘내 지갑 계좌’ 개설이 필수다. 계좌 내 사용 가능 금액이 입찰 주문하려는 가격보다 부족하면 거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옥션 전에 미리 예치금을 입금해둬야 입찰 참여가 쉬워진다고 이 회사 측은 안내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1호 옥션 모집 수량은 6천251주로, 음악수익증권 발행 이후 가장 많은 수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15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며 “지오디의 ‘왜’는 특가 옥션 라인업 중에서도 저작권료 수익률이 가장 높게 기획된 옥션인 만큼 빠르게 완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뮤직카우는 29일 지오디의 ‘왜’ 이후 △8월 1일 정준일 ‘바램’(18.8%) △8월 5일 지오디 ‘모르죠’(14.5%) △8월 12일 장덕철 ‘그대만이’(15.3%) 등의 스페셜 옥션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옥션 일정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6주 간 진행되는 두 자릿수 옥션 추가 라인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수익률은 각 곡별 공시서류상 옥션 시작가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을 말하며, 발행 시 일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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