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봉산문화회관에서 여름방학 맞이 초등학생 이상 관람객을 위한 예술교육 워크숍을 운영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시인 ‘유리상자-아트스타’의 참여 작가인 허태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시를 소개하며 현대미술의 적극적인 이해를 돕는 체험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전시작품 감상과 워크시트 작성, 실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과 연계한 ‘2024 유리상자-아트스타Ⅲ 허태원’전은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시의 블루스_봉산’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현대인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오브제인 푸른색 화분을 수집하고, 화분의 표면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제작하여 이들로 구성된 푸른색들의 집합(Blues)을 통해 작가가 본 삶의 풍경을 재현한다.
이번 워크숍은 나에게 의미 있는 꽃나에게 의미 있는 꽃을 화분에 심어보고, 그 꽃을 모아 꽃들이 만들어 내는 ‘힘’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내 손안의 작은 꽃’과 참여자들의 화분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공동정원의 ‘힘’을 느껴보는 ‘봉산공동정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이번 워크숍과 연계한 ‘2024 유리상자-아트스타Ⅲ 허태원’전은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도시의 블루스_봉산’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현대인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오브제인 푸른색 화분을 수집하고, 화분의 표면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제작하여 이들로 구성된 푸른색들의 집합(Blues)을 통해 작가가 본 삶의 풍경을 재현한다.
이번 워크숍은 나에게 의미 있는 꽃나에게 의미 있는 꽃을 화분에 심어보고, 그 꽃을 모아 꽃들이 만들어 내는 ‘힘’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내 손안의 작은 꽃’과 참여자들의 화분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공동정원의 ‘힘’을 느껴보는 ‘봉산공동정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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