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카메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해 지난달 30일 오전 경산역 청사 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치면서 성폭력 예방 캠페인 및 불법촬영 민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불법 카메라 탐지 기기인 렌즈탐지기 및 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경산역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환풍기, 콘센트, 조명 주변 등을 구석구석 살피는 등 성범죄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및 무빙워크 부근에 배너를 설치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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