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급증 문제 해결 노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1일부터 화장 대상자를 요일별로 구분해 운영하는 ‘10회차 요일별 화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노인 인구 증가와 화장률 상승으로 인해 대구 지역의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4일장을 치르거나 타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회차 요일별 화장 운영을 도입했다.
새로운 운영 방식에 따르면 월·수·금·일에는 일반 화장만을, 화·목·토에는 개장 및 사산 화장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천40구의 일반 화장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대구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는 불편을 줄이고 4일장을 치르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복공원은 3일장 화장률을 모니터링하면서 단계적으로 화장 대상을 확대하고 회차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명복공원의 현대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최근 노인 인구 증가와 화장률 상승으로 인해 대구 지역의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4일장을 치르거나 타지역 화장장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회차 요일별 화장 운영을 도입했다.
새로운 운영 방식에 따르면 월·수·금·일에는 일반 화장만을, 화·목·토에는 개장 및 사산 화장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1천40구의 일반 화장을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돼 대구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가는 불편을 줄이고 4일장을 치르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명복공원은 3일장 화장률을 모니터링하면서 단계적으로 화장 대상을 확대하고 회차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명복공원의 현대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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